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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용 의원, 동서 3축 성주-대구 간 고속도로 완성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2023-05-0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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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이 개최한 토론회에서 윤재옥 원내대표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정희용 의원실 제공>

국민의힘 정희용(고령-성주-칠곡)의원이 9일 국회의원회관 제9 간담회실에서 '동서 3축 성주-대구 간 고속도로 완성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전북 새만금과 경북 포항을 잇는 '동서 3축 고속도로'중 '성주-대구 구간'의 조기 건설 필요성을 강조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참석자들은 토론회에서 "동서 3축 고속도로가 완성되면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새만금 등의 교통망이 연결되어 신경제 벨트가 형성되고 지역 균형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동서 3축 고속도로 건설 정상 추진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성주-대구 구간'이 건설되면 중부내륙선과 대구 외곽순환선이 직접 연결되어 고속도로 간 우회 거리가 단축되고, 농수산물 유통 및 산업 물류비 절감 등의 경제적 효과로까지 이어진다며 '성주-대구 구간' 조기 건설의 중요성에 공감했다.

행사를 주최한 정희용 의원은 "'성주-대구 구간' 고속도로 건설은 윤석열 정부의 경북 지역 공약과 국정과제에 명시된 사업"이라며"촘촘한 그물 교통망 확충을 통한 윤석열 정부의 국정목표 중 하나인'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실현, 영호남 동서 화합과 상생 발전,대구-경북지역 간 접근성 제고를 위해 정상적인 추진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 의원은 "이번 토론회가 '성주-대구 구간' 고속도로 건설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의 안정적 통과와 조속한 건설 추진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국토부와 기재부 등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이양수 수석원내부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 이철규 사무총장, 강대식 최고위원, 류성걸· 송언석·김정재·서범수·정동만·김성원·김영식·박성민·배현진·윤두현·이인선·임병헌 의원 등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또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 이병환 성주군수, 김재욱 칠곡군수, 최재훈 달성군수, 황인홍 무주군수 등도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서정혁기자 seo1900@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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