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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6시15분쯤 대구 수성구 무학터널에서 5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8명이 다쳤다. 이로 인해 퇴근길 극심한 교통 정체도 빚어졌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
16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15분쯤 수성구 지산동 수성못 방향 무학터널에서 차량 5대가 연쇄 추돌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등 5명이 경상을 입고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나머지 통증을 호소한 3명은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았다.
퇴근 시간 발생한 사고로 주변 교통이 1시간 넘게 극심한 정체를 빚었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파악하고 있다.
민경석기자 mean@yeongnam.com

민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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