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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문기 영주경찰서장, 마약 범죄 예방 'NO EXIT' 릴레이 캠페인 동참

2023-05-17 11:15

영주 지역 첫 주자 다음 주자로

조관섭 영주상공회의소 회장 지목

17일 안문기 영주경찰서장이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영주경찰서 제공>

안문기 영주경찰서장이 17일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환기하고 경각심을 고취하는 마약 범죄 예방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NO EXIT' 캠페인은 경찰청·마약퇴치운동본부가 마약 퇴출에 대한 국민 의지를 널리 퍼뜨리고자 원로 배우 최불암을 1호 참여자로 선정, 올 연말까지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영주 지역 첫 주자로 나선 안 서장은 "최근 대마와 양귀비를 불법 재배하는 농가를 단속하는 등 마약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켜나가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뿐만 아니라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안 서장은 다음 주자로 조관섭 영주상공회의소 회장을 지목했다.
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