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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2시51분쯤 대구 북구 복현동 한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에 의해 진화됐다. <대구 소방안전본부 제공> |
대구 북구 복현동 한 식당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35분만에 꺼졌다.
대구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25일 오후 2시51분쯤 북구 복현동 복현오거리 인근 식당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복현동 상가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화재 발생 3분만에 현장에 도착, 오후 3시3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 소방 당국은 소방차 34대와 소방대원 92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35분 만에 완전히 진화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김형엽기자 kh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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