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닫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밴드
  • 네이버
    블로그

https://m.yeongnam.com/view.php?key=20230614010001721

영남일보TV

대경ICT산업협회, '국가 데이터 허브도시 대구' 정책세미나 개최

2023-06-14 11:36

올해부터 대구시·DIP 등과 정책세미나 진행...신서혁신도시 위치한 NIA도 합세

대경ICT산업협회, 국가 데이터 허브도시 대구 정책세미나 개최

사단법인 대경ICT산업협회(이하 협회)가 지난 12일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국가 데이터 허브도시 대구' 구상을 위한 제3회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올해부터 협회가 주도해 대구시, DIP 등과 추진 중인 정책세미나는 3회째를 맞아 NIA까지 합세했다. 황종성 NIA 원장이 기조 발표자로 나서 뜻을 모았다. 이날 행사엔 박윤하 협회장, 김유현 DIP 원장, 최운백 대구시 미래혁신성장실장, 정태옥 경북대 데이터 사이언스대학원장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박윤하 협회장은 "대구는 정부 '디지털 혁신거점' 지역으로 선정됐다. 대경ICT산업협회를 중심으로 많은 기업과 기술이 축적돼있다. ABB(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산업을 키워나갈 힘이 있다. ABB 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데이터 특구가 필요하다"며 산·학·연의 협력 강화와 정기적인 교류를 강조했다.

최운백 대구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대구는 데이터 산업 선도 도시로서 ABB 산업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고 했고, 황종성 NIA 원장은 "미래를 보고 차근차근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단계별로 세밀한 계획과 집행으로 축적하는 시간을 가져야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최시웅기자 jet123@yeongnam.com

기자 이미지

최시웅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경제 인기기사

영남일보TV

부동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