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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르 제공 |
세네갈의 수도 다카르에서 모티프를 얻은 2022/23샤넬 공방 컬렉션을 입고 카메라 앞에 선 지드래곤은 컬렉션이 가진 독특한 에너지를 마치 자신의 것처럼 자연스레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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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은 "음악으로 소통하려고 한다. 그동안 곡에 털어놓은 감정들을 돌아보면 내 경험에서 비롯되지 않은 것이 없다. 음악은 나라는 사람을 이해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덧붙이며 싱어송라이터로서 대중과 소통하려는 의지를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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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갔다'는 평가나 시선을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묻는 질문에는 "시간이 흘러 비교할 수 있는 대상이 생겼을 때 이런 말을 듣게 되는 것일 텐데, 그렇다면 듣기 좋은 말 같다. 내가 아이코닉하다고 생각하는 인물들을 돌아보면 시대나 트렌드와 상관없이 그냥 그 사람 자체로 기억되더라. 나 또한 그런 존재가 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답했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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