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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버스 주가 급등, 2030 건설사업 정보 디지털화 영향?

2023-07-06 14:52
웨이비스.jpg
웨이버스 주가가 강세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2분 현재 17.53%(302원) 올라 20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정부가 오는 2030년가지 공공 건설공사 전 과정의 정보를 디지털로 전환·관리한다는 소식이 주가의 매수세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전날 향후 5년간의 정책 로드맵인 '제6차 건설공사 지원통합정보체계 기본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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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네이버 증권정보
이에 따라 국토부는 이번 6차 기본계획에서 ‘2030년 모든 건설사업 정보의 디지털화’를 목표로 건설CALS 보유정보 개방 확대(59% -> 75%), 종이서류 없는 건설행정 완전 정착(100%), 인공지능(AI) 학습데이터셋 공개(0% -> 20%) 등을 3대 목표로 설정했다.

건설CALS(Continuous Acquisition & Life-cycle Support)는 발주자와 업계 관계자가 건설생애주기 전 과정의 정보를 교환하거나 공유할 수 있는 정보화 시스템이다.

웨이버스는 공간정보 플랫폼 기반 사업, 공간정보 SI사업, IT컨설팅 및 인프라 구축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이에 지방자치단체와 국토교통부의 업무 시스템(한국토지정보시스템,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을 구축·운영하고 있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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