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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양·강원에너지·포스코엠텍·포스코퓨처엠·이엔플러스 등 테슬라發 리튬관련주 급등

2023-07-07 15:50
금양로고.jpg
금양 주가가 3개월만에 8만원을 돌파했다.

금양이 8만 원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 4월 14일 이후 처음이다.

7일 금양은 전일 대비 12.77%(9400원) 오른 8만3000원에 마감했다. 금양 주가는 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날 상승 출발한 금양은 장중 8만78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테슬라가 지난 2분기 사상 최대 판매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하면서 금양의 리튬사업이 부각돼 투심이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금양은 전기차용 리튬배터리의 핵심재료인 수산화리튬 가공과 2차전지 성능 향상을 위한 지르코늄 첨가제 사업 등을 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 2일 테슬라의 2분기 각국 인도 차량 대수가 46만6000대를 기록해 전년 대비 83%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다.

2차전지.jpg
출처:네이버 증권정보

이밖에도 리튬관련주 강원에너지  전 거래일 대비 8.68%(2200원) 오른 2만7550원, 포스코엠텍 7.14%(1700원) 오른 2만550원, 포스코퓨처엠 6.69%(2만5000원) 오른 39만8500원, 이엔플러스 4.62%(410원) 오른 9290원, 리튬포어스 4.16%(900원) 오른 2만2550원, 에코프로 4.14%(3만9000원) 상승한 98만원, 미래나노텍 2.74%(650원) 오른 2만4350원 등에 마감했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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