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장비업체 더코디·치매치료제 관련 인벤티지랩, 상한가 입성

반도체 장비업체 더코디가 장 중 상한가를 기록했다.

20일 오후 2시 10분 현재 더코디는 전장 대비 가격제한폭(30%)까지 치솟아 67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3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 소식이 주식 매수세에 훈풍을 불어넣은 것으로 보인다.

더코디는 최대주주인 이석산업개발주식회사를 상대로 3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지난 19일 공시했다.

자금 조달 목적은 운영자금이며 신주 수는 보통주 60만7287주, 신주발행가액은 4940원이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다음달 18일이다.

같은시각 코스닥시장에서는 필리핀 니켈광산 추가 확보 소식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이는 제이스코홀딩스와 치매치료제 관련 인벤티지랩도 상한가에 올랐다.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인벤티지랩은 치매 치료제 관련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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