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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 피프티' 사태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 학력·이력 허위 기재 인정

2023-07-25 13:45
더기버스.jpg
출처:더기버스
'피프티 피프티' 사태의 배후로 지목된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가 학력·이력 허위 기재를 인정하고 사과했다.

더기버스는 25일 "안성일 대표 학력, 이력 관련된 내용에 대해 오기재 돼 있는 잘못된 부분들이 확인됐다. 이와 관련 해서 혼선을 드려 죄송한다"라며 "정확한 정보가 전달되지 못한 점 송구스럽고 정정 조치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동안 안 대표는 자신의 공식 프로필 학력란에 중앙대학교 경영학부를 졸업한 것으로 기재했으나, 지난 24일 해당 학교 졸업생 목록에 안 대표의 이름이 확인되지 않는다는 보도가 나왔다.

그뿐만 아니라 안 대표는 2020년 1월~2023년 4월 비욘드뮤직의 파트너이자 글로벌 권리 담당자를 역임했다고도 소개하기도 했는데, 비욘드뮤직 측은 2021년 설립 당시 함께했지만 그가 명시한 것처럼 장기간 재직한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힌 상태다.

현재는 안 대표의 포털사이트 프로필에 해당 학력과 이력이 삭제 조치된 상태다.

한편, 안 대표는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이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한 가운데 '외부 세력'으로 지목 당한 인물이다. 현재 해당 의혹을 강력하게 부인하며 명예훼손이라며 맞대응하고 있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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