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설사설]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 선출… 찬탄파 반탄파 분당 가능성?](https://www.yeongnam.com/mnt/thum/202508/news-a.v1.20250829.3a40f2cfe8d24119b9e89fb0ec293d65_T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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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치과 종합 솔루션 기업 오스템임플란트는 2일 공시를 통해 "지난 6월 28일 임시주주총회 결의 및 승인을 거쳐 동일 한국거래소에 자진상장폐지 신청서를 제출했고, 이에 한국거래소는 당사 주식의 매매거래를 정지한 바 있다"라며 "한국거래소는 이달 1일 '기업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당사의 자진상장폐지를 최종 승인했고, 상장폐지에 따른 정리매매를 위한 주권매매거래정지해제를 공시했다"고 설명했다.
오스템임플란트 측은 “소액주주가 남아 있는 경우 최대주주는 정리매매기간과 상장폐지 후 일정기간 동안 매도하고자 하는 소액주주로부터 주식을 매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의 소액주주 지분율은 3.91%다. 매수 가격은 주당 190만원이다.
정리매매 기간 장내에서 주식을 매도한 투자자들은 증권거래세(0.2%)만 내면 되지만, 상장폐지일 이후 6개월 내 장외시장에서 매도한 투자자들에게는 증권거래세(0.35%) 외에 양도소득세 및 지방소득세도 부과된다.
덴티스트리인베스트먼트는 주식 공개매수를 통해 자발적 상장폐지를 추진해왔다. 2차 공개매수까지 진행한 덴티스트리인베스트먼트의 지분율은 코스닥상장규정에 따라 공동보유자인 최규옥 회장의 지분을 합산한 기준으로 96.2%다.
오스템임플란트는 현재 거래 정지중이며 정리매매 기간은 3일부터 11일까지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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