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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델타테크·파워로직스·덕성·모비스·서남, 초전도체 논란에도 강세

2023-08-08 12:03
초전도체1.jpg
연합뉴스
상온·상압 초전도체 ‘LK-99’의 진위 여부를 두고 논란이 여전한 가운데 관련 테마주들이 또다시 급등하고 있다.

8일 오전 11시55분 기준 신성델타테크는 전 거래일 대비 27.22%(6750원) 오른 3만1550원에 거래 중이다. 이 주식은 장 초반 상한가에 입성하기도 했다.

초전도체주가.jpg
출처:네이버 증권정보
같은 시간 파워로직스는 전 거래일보다 18.26%(1760원) 오른 1만1400원, 덕성 12.86%(1530원) 오른 1만3430원, 모비스 7.40%(280원) 오른 4065원, 서남 7.38%(930원) 오른 1만3540원 등은 여전히 강세다.

이들 종목은 초전도체 관련주로 초전도체는 특정 온도 이하에서 모든 전기 저항을 상실하는 물질이다. 초고속 컴퓨터, 자기 부상 열차, 에너지 손실 없는 전력선 개발 등에 활용되는 초전도체를 영하 180도 이하가 아닌 상온에서 만들 수 있게 되면 실용화를 앞당길 수 있다.

하지만 원익피앤이 4.72%(460원) 하락한 9290원, 한양이엔지 4.17%(770원) 하락한 1만7680언, 고려제강 3.73%(950원) 하락한 2만4550원 등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초전도체주는 LK-99에 대한 우려가 나오며 지난 4일 약세로 전환했지만 이번주 들어 다시 급등세를 타고 있는 모습이다.

앞서 지난 3일 오후 한국초전도저온학회가 상온 초전도체로 보기에는 부족하다는 결론을 내리며 샘플을 받은 후 재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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