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가 서울 서초구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 국회 인사청문회가 오는 19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5일 국회에 따르면, 여야는 후보자 청문회 일정을 합의하고 오는 7일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첫 회의를 열어 증인, 참고인, 자료 요구의 건을 비롯한 인사청문계획서를 의결하기로 했다.
오는 21일에는 인사청문특위 전체회의를 열어 대법원장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한다. 이어 같은날 또는 25일로 예정된 본회의에서 임명동의안을 표결에 부칠 계획이다.
인사청문특위 위원은 총 13명이다. 교섭단체 등 의원 수 비율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7명, 국민의힘 5명, 정의당 1명이다.
특위 위원장은 국민의힘 4선 권성동 의원이 맡는다. 여야 간사는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 민주당 박용진 의원이 담당한다.
위원으로는 국민의힘 장동혁·전주혜·김형동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승남·김회재·서동용·이수진·전혜숙·최기상 의원, 정의당 심상정 의원이 참여한다.
정지윤기자 yooni@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