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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나 7년째 뇌사상태, 이계인 "맥주도 한잔 했는데 이틀뒤 쓰러져"

2023-09-19 10:40
이수나.jpg
사진: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방송 영상 캡처
배우 이수나가 뇌사상태로 투병 중인 근황이 알려졌다.

지난 18일 방송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는 국민 배우 김혜자가 출연해 김수미, 이계인, 김용건과 과거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함께 했던 배우들을 회상했다.

이날 김수미는 김혜자에게 '종기엄마' 이수나를 언급하며 "소식아냐, 뇌사 상태로 벌써 몇년 됐다"라고 했다. 김혜자는 "이수나씨? 그 분 참 씩씩한 여자였다"라고 했다.

이수나와 한 동네 주민이었다는 이계인은 "동네가 같아서 맥주 한 잔 하고 헤어졌는데 이틀 있다가 병원에 간 거다. 피곤해서 쓰러졌겠지 했는데 이렇게 된 거다"라고 안타까워 했다.

이에 김혜자는 "사람 일 모른다"라고 했고, 김수미는 "쓰러졌는데 (발견까지) 시간이 오래 걸렸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수나는 2016년 고혈압으로 쓰러져 중환자실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의식불명 상태로 투병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용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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