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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오른 DGB금융지주 최고경영자 경영승계 레이스…회추위 개최

2023-09-25 18:49

차기 회장 선임 원칙, 절차 및 일정 발표
인적성평가, 금융·경영 전문성 인터뷰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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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제2본점 전경.

DGB금융그룹의 차기 회장 선임 절차의 시작을 알리는 금융지주 최고경영자 경영승계 개시결정이 25일 내려졌다. 6개월간 진행될 차기회장 선임 절차 레이스가 시작된 셈이다. 내년 2월말이면 차기회장 내정자가 나온다.


DGB금융지주는 25일 사외이사 7명으로 구성된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 첫 회의를 열고 , 최고경영자 경영승계 개시결정을 공표했다.


이어 회추위는 차기 회장 선임 절차에 대한 로드맵(대략적 추진계획)를 함께 발표했다.


선임 절차는 △내·외부 후보군 (전체 Pool)확정 △1차 후보군(Long-List·10명 안팎) 선정 △2차 후보군(Short-List·3~4명) 선정 △Short-List 평가 프로그램 실시(1개월 과정) △최종 후보자 1인 추천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전체 기본 후보군(Pool)은 회추위와 외부전문기관이 나눠 추천한다. 외부 후보군은 최대한 많은 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할 예정이다. 외부 전문기관은 역량있는 외부 후보군을 20~30명 추천한다. 내부 후보군(10월 중 압축)은 회추위 등이 별도 추려낸다. 이를 위해 회추위는 10월중에 평판, 조회 등을 통해 외부후보군을 추천할 외부전문기관 선정작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내외부 전체 후보군은 11월에 윤곽이 나온다. 1차후보군은 회추위의 면접을 통해 12월말, 2차 후보군은 외부전문기관의 인적성 평가, 전문성 심층 인터뷰, 경영전략발표평가를 거쳐 1월말에 결정된다. 이 과정에서 다수의 외부전문기관은 평가 공정성, 객관성 확보를 위해 후보자에 대해 2차례 심층 면접을 진행한다. 2월말엔 회추위가 최종 후보자 1명을 내정한다. 최종 후보자(사내이사·회장)는 3월말 주총에서 정식 선임된다.


아울러 이날 회추위는 투명하고 객관적인 절차에 따라 진행하겠다는 '선임원칙'도 공표했다. 선임 원칙은 △절차적 정당성과 투명성 확보 △후보군 구성의 다양성과 평가의 공정성 제고 △자질과 역량을 갖춘 최종후보자 선정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의 독립성 제고 등이다.


회추위는 4대 선임원칙이 잘 구현될 수 있도록 절차별 세부 사항과 일정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에 수립된 절차는 CEO경영승계 프로세스를 글로벌 선진 금융그룹 수준으로 고도화하기 위해 실시한 컨설팅 결과가 반영됐다.


최용호 회추위 위원장(지주 사외이사)은 "DGB그룹의 성공적인 시중금융그룹 전환과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할 최적임자를 찾기 위해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에 따라 맡은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지영기자 4to1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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