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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마지막 날 '흐리고 쌀쌀'…낮 기온 20~23℃

2023-10-03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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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열린 2일 오후 추석 연휴를 맞아 경북 안동시 하회마을 탈놀이전수관을 찾은 관광객들이 하회별신굿탈놀이를 보고 즐거워하고 있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9일까지 열리며 구)안동역, 원도심, 탈춤공원, 하회마을 일원에서 열린다.이윤호기자 yoonhohi@yeongnam.com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3일 대구경북은 대체로 흐리며 쌀쌀하겠다.

3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동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것으로 전망된다.

기온의 경우 평년(최고기온 22~25℃)과 비슷하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0~23℃다. 오후 한때 대구·경북남부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 내외로 쌀살하겠다"면서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지윤기자 yoon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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