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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전국체전 역대 최대 선수단 꾸렸다

2023-10-09

1579명 출전 결단식 열어
이번대회 종합순위 9위 목표
지유찬 등 AG 스타 도전 기대

대구시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할 선수단 결단식을 6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 종합순위 9위를 목표로 역대 최대 규모인 1천579명의 선수단을 출전시키는 대구시 선수단은 대구시민운동장 내 다목적체육관에서 홍준표 대구시장과 이만규 시의회 의장, 강은희 교육감, 박영기 대구시 체육회장을 비롯, 종목단체회장과 학교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단식을 진행했다.

13일부터 7일간 전남 목포에서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는 3만여 명이 참가하는 국내 가장 권위 있는 종합체육대회다. 대구시는 49개 종목에 선수단을 출전시켜 2년 연속 종합 10위권 이내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작년 대회에서 종합 6위 달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고,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맹활약한 대구시청 직장운동경기부의 활약상이 기대된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인 수영의 이호준과 지유찬, 그리고 롤러의 최광호는 전국적인 관심의 대상이다. 또 테니스의 장수정은 3연패에 도전하고, 자전거의 신지은은 다관왕으로 기대되고 있다.

역도 권대희(대구체고), 양궁 서민기(계명대) 등도 이번 대회의 기대주이며, 올해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남자고등부 야구(상원고)도 호성적이 점쳐진다.

홍석천기자 hongsc@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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