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경북 김천시 대항면 천년고찰 직지사 일대에 선홍색 꽃무릇이 피어 방문객들을 매료하고 있다. 가을의 전령 중 하나인 꽃무릇은 꽃과 잎이 다른 시기에 피기 때문에 '이룰 수 없는 사랑'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
10일 대구경북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10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6~15℃, 최고기온 21~24℃)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0~24℃다.
일부 지역에는 비소식도 있다. 경북동해안에는 오후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울릉도·독도에는 천둥, 번개, 돌풍을 동반한 5~20㎜ 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지윤기자 yooni@yeongnam.com
정지윤
영남일보 정지윤 기자입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