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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 놀라운 토요일' 출격…벌써부터 설레는 팬들

2023-10-13 15:27

태연에게는 "누님" 히어로급 입담

키와 '애프터 라이크' 댄스 선보여

최근 '미우새' 스페셜 MC 참여하기도

놀토.jpg
세대를 초월하는 대세 아티스트 임영웅이 '놀토'에 출격한다.

임영웅은 오는 14일 tvN 저녁 7시 30분 방송되는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서 스페셜 단독 게스트로 방문, 예능감을 대폭발할 전망이다.

이날 '놀토' 최초의 토크쇼 코너인 '웅과 함께'가 진행된다. 사전에 멤버들과 놀래미(놀토 팬 애칭)들에게 임영웅에게 궁금한 질문을 모집했는데, 단 하루 만에 2천개가 넘는 질문이 쏟아졌다고. '웅과 함께'를 진행하던 중 멤버들과 다시금 인사를 나누게 된 임영웅은 91년생 동갑내기 키와는 '반갑다 기범아', '영웅아 반가워'로 다정히 인사를 나누고, 태연에게는 '반갑습니다 누님, 반갑습니다 누이'라 말하며 히어로급 입담을 자랑한다.

특히 동갑내기 친구 임영웅과 키의 '애프터 라이크' 댄스 듀엣 무대가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임영웅은 지난 전국 투어 콘서트에서 '애프터 라이크' 무대를 커버해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놀토'의 '안무 복사기'라 불리는 키의 제안에 즉석에서 댄스 듀엣 무대가 성사된 것. 두 사람의 무대를 본 '도레미' 멤버들은 폭발하는 칼군무와 동갑내기 케미에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놀토' 제작진은 "임영웅의 위트X센스X유머 넘치는 예능감과 시원한 가창력에 매료된 시간이었다"라며 "도레미 멤버들과 폭발하는 케미로 완벽하게 '도레미화'된 임영웅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임영웅은 최근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 스페셜 MC로 참여했다. 예능에서 좀처럼 보기 힘들었던 임영웅의 등장에 분당 최고 시청률은 18.95%까지 치솟으며 올해 '미우새'의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날 가구 기준 시청률 16.1%를 기록했다.

'미우새'에서 임영웅은 "어느 팬 아들 분이 '어머니가 영웅 씨 TV 나오기만을 기다리시다가 돌아가셨다'고 메시지를 보내신 적이 있었다. 그리고 할머니께서도 '미우새'에 나가라고 말씀하셨고, 마침 섭외가 들어와 응하게 됐다"고 밝혔다.

누리꾼들과 팬들은 "임영웅 놀토 나온다니 벌써부터 설렌다" "미우새도 재방까지 보고 또 봄" "토요일 너무좋아" 등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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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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