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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찬 바림이 부는 대구 모습. 영남일보 DB |
20일 대구경북은 대체로 흐리다 차차 맑아지겠다.
20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강풍이 부는 곳도 있겠다.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 내외로 강하게 불겠다. 울릉도·독도에는 바람이 시속 70㎞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 예정이다.
낮 최고기온은 13~18℃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지윤기자 yooni@yeongnam.com
정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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