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실천전문가, 해양환경지킴이(온라인), 환경원예과정, 물환경교육과정, 환경愛 ON(온라인) 과정
환경부 국비지원 전액 무료
꽃차 소믈리에, 도시농업전문가, 유기농업기능사과정 일부 자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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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실천전문가 교육 모습<경상북도 환경연수원 제공> |
경상북도 환경연수원은 탄소 중립을 선도할 환경 분야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연수원에 따르면 모집 교육생은 탄소 중립실천전문가, 해양 환경지킴이(온라인), 환경 원예 과정, 물 환경교육 과정, 환경 愛 ON(온라인) 총 5개다. 10~11월 진행되는 교육과정은 환경부 국비 지원을 통해 전액 무료다.
꽃차 소믈리에, 도시농업전문가, 유기농업기능사과정은 자격증 과정으로 일부 자부담과 연수원 지원으로 운영된다.
최대진 경상북도환경연수원 원장은 "전 지구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보장하기 위해 2050 탄소 중립이 글로벌 신 패러다임으로 떠오른 가운데 환경연수원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경북형 환경교육으로 경북도의 2050 탄소 중립 선도에 앞장서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수원은 균등한 경북도민 환경 교육 수혜를 위해 매년 65%의 교육을 연수원이 있는 구미시 외 시군을 직접 찾아가는 형태로 추진하고 있다
또 테마형 시군 순회 교육 및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환경교육으로 도민들이 환경 교육에 더욱더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박용기기자 ygpark@yeongnam.com

박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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