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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50대 강도전과자, 전자발찌 끊고 달아나

2023-10-23

경찰 "보는 즉시 112 신고"

대구 50대 강도전과자, 전자발찌 끊고 달아나

대구에서 보호관찰을 받던 50대 강도 전과자가 위치추적 전자장치를 훼손하고 달아나 경찰 등이 뒤를 쫓고 있다.

22일 대구보호관찰소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6시8분쯤 대구 남구 대명동 시립 남부도서관 인근 숲에서 남성 A(56·사진)씨가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했다. 그는 추적을 따돌리기 위해 옷을 바꿔입었다.

A씨는 키 169㎝에 몸무게 72㎏으로 왼쪽 눈이 실명돼 절반 이상 감겨 있고, 왼쪽 눈썹 위에 사마귀가 있다고 한다. 등산복에 운동화를 착용하고 빠르게 걷는 등 나이에 비해 민첩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보호관찰소는 A씨의 사진과 인상착의가 담긴 전단을 배포해 시민들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경찰도 A씨를 목격할 경우 즉시 국번 없이 112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민경석기자 mea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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