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전소… 소방서 추산 1천여만 원 재산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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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영주시 하망동 한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
경북 영주의 한 주택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23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59분쯤 영주시 하망동의 한 목조주택에서 불이 나 1시간 40여 분만에 꺼졌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인원 15명, 장비 7대 등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이날 불로 목조주택 1동(47㎡)과 가재도구 일부 등을 태워 소방서추산 1천2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

손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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