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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는 우리땅" 대구서 '독도 플래시몹' 눈길

2023-10-26

대구시청 산격청사서 123명 퍼포먼스

3.1운동 도화선 역할 계성중 학생 참석

대구시, "대한민국 영토 독도 알리는데 앞장"

독도는 우리땅 대구서 독도 플래시몹 눈길
독도의 날을 맞이해 25일 오전 대구 북구 대구시청 별관에서 열린 '2023 독도의 날 기념 플래시몹'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독도의 날은 대한제국 고종이 1900년 10월 25일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제정한 날로 올해로 123주년이다.이윤호기자 yoonhohi@yeongnam.com
독도는 우리땅 대구서 독도 플래시몹 눈길
제123주년 독도의 날인 25일 대구시청 산격청사 앞에서 공무원, 계성중 학생, 미스 대구·경북 등 123명이 '독도사랑 플래시몹'을 펼쳤다. 대구시 제공
독도는 우리땅 대구서 독도 플래시몹 눈길
제123주년 독도의 날인 25일 대구시청 산격청사 앞에서 공무원, 계성중 학생, 미스 대구·경북 등 123명이 '독도사랑 플래시몹'을 펼쳤다. 대구시 제공

제123주년 독도의 날인 25일 대구시청 산격청사 앞에서 '독도사랑 플래시몹'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독도의날은 고종 황제가 대한제국 칙령 제41호로 독도 주권을 선포한 1900년 10월 25일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됐다.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0분 공무원, 계성중 학생, 미스 대구·경북 등 123명이 '독도사랑 티셔츠'를 착용한 채 태극기를 활용한 율동과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1919년 3·1운동 당시 대구지역 3·1운동의 도화선 역할을 담당한 계성중에서 1학년 학생들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플래시몹에 참가한 계성중 김정윤(1년) 학생은 "우리나라의 고유 영토인 독도를 위해 플래시몹이라는 의미 있는 활동을 할 수 있어 즐거웠다"면서 "친구들과 함께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독도의 날을 기념해서 한 활동인 만큼 독도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매년 독도 사랑 주간을 지정해 독도 사랑 티셔츠입기, 독도의 날 홍보운동 등의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세대에게 올바른 역사를 알려주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대구시는 독도 사랑 운동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를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민경석기자 mea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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