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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지역상생 산림치유박람회'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열려

2023-10-27

27~29일…산림치유프로그램, 숲속버스킹, 치유 요리클래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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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치유원 전경. <국립산림치유원 제공>
13.2023_백두대간_산림치유_페스티벌(포스터)

올해로 4회째를 맞는 '2023년 백두대간 지역상생 산림치유박람회'가 산림치유와 문화·힐링을 테마로 27일부터 29일까지 경북 영주시 봉현면 옥녀봉 자락에 위치한 국립산림치유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경북도와 영주시가 후원하는 '백두대간 지역상생 산림치유박람회'는 백두대간 임산자원과 힐링도시 영주시를 홍보하기 위해 국립기관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지역상생 협력사업으로, 지역 특산물과 연계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산림치유의 우수성을 대외에 널리 알리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박람회는 산림치유를 위한 산림 분야 명사와 함께하는 숲의 재발견, 숲의 효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산림치유프로그램과 문화행사로는 △숲속 버스킹 △포이와 떠나는 숲크닉과 친환경 콘텐츠로 △별과 함께 힐링 △플로깅 챌린지를 비롯해 지역 상생을 위한 △체험 및 특산물 판매 △주민이 참여하는 치유요리 클래스 △정원 공모전 작품 전시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국립산림치유원은 산림치유 효과를 통한 국민건강 증진과 산림치유의 연구, 교육, 체험 기능을 종합한 친환경적 치유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1천480억 원을 투입해 2016년 조성,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운영하고 있다. 2016년 10월 개원 이후 현재까지 58만여 명이 이용하는 지역의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조현애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산림치유박람회가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문화를 즐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최근 관심이 높은 산림치유 사업을 지속적 확대하고, 더불어 앞으로도 내실 있는 국립기관과의 지역상생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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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수

편집국 경북본사 1부장 임성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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