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시스 부사장·사외이사, 한 장관과 동문…한동훈 테마주로 분류
![]() |
출처;네이버 pay 증권 |
체시스가 급등 중이다.
체시스는 7일 한국거래소에서 오후 3시2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1.74%(337원) 상승한 1887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는 오후 1시부터 가파른 상승세다.
이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총선 출마 기대감에 매수세가 쏠리는 것으로 보인다.
체시스는 부사장과 사외이사가 한동훈 장관과 각각 미국 컬럼비아, 서울대 동문으로 알려지면서 관련주로 분류되기도 했다.
한 장관은 7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앞서 자신의 총선 역할론과 국민의힘 입당 계획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제 대답은 같다"며 말을 아꼈다. 한 장관은 앞서 비슷한 질문을 받을 때마다 “제 임무를 다하겠다”는 취지의 답변을 거듭해왔다.
한편, 1989년 설립된 체시스는 리어 액슬을 비롯한 자동차 현가장치 시스템 및 샤시 부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는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서용덕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