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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필드, 또 상한가… 3일째 '훨훨' 배경은?

2023-12-01 13:53
텔레필드.jpg
텔레필드 주가가 장중 상한가에 올랐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40분 현재 텔레필드는 전 거래일 대비 29.98%((940원) 오른 4075원에 거래되고 있다. 텔레필드는 전날에 이어 2거래일 연속 상한가다. 이에 지난 29일 이후 3거래일 연속 급등이다.

텔레필드는 이날 최대주주인 박노택 대표가 보유 주식 200만5388주를 해리슨투자조합1호에게 양도하는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양수도 금액은 200억원으로 주당 가액은 9973원이다. 최대주주 변경예정일은 내년 1월24일이다.

텔레필드는 아울러 운영자금 15억원 조달을 목적으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신주발행가액은 1913원, 상장예정일은 내년 2월21일이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제이케이투자다.|

텔레필드는 원천기술력을 바탕으로 광전송장비 시장에 주력하고 있으며 광전송장비 개발과 제조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KT를 중심으로 한 통신사업자 시장과 철도 및 지방자치단체 등의 공공시장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또 LTE 서비스를 위한 RRH 광선로에 대한 운용비용 절감을 위해 16WL기술을 확보해 SKT와 공동으로 개발해 안정적으로 납품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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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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