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섭 전 차관이 상주고 강당에서 열린 자신의 출판기념회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한 전 차관 제공) |
한창섭 전 행정안전부 차관(56세)이 지난 6일 자신의 모교인 상주고등학교 실내 체육관에서 출판기념회를 갖고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나섰다.
한 전 차관은 이자리서 "행정이나 정치나 그 본질은 국민을 섬기고 모시는 일"이라며 "32년여 간의 공직기간 동안 쌓아온 행정지식과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국가와 고향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 전 차관은 경북 상주시 내서면 출생으로 상주고와 연세대를 나왔으며 영국 버밍엄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 청와대 행정관과 충북 행정부지사를 지냈다.
이하수기자 songam@yeongnam.com
이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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