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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설특보 해제 위기경보 '관심' 단계…대부분 지역 한파특보 발효

2023-12-2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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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산간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지난 17일 오전 제주시 제1산록도로에서 제설차가 눈을 치우고 있다. 연합뉴스

전국에 내려졌던 대설특보가 해제됐다.

2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를 기해 전국에 발표됐던 대설특보가 해제됨에 따라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관심' 단계로 하향했다. 중대본 1단계도 해제됐다.

이날 제주·전라서해안을 중심으로는 0.1㎝ 미만의 눈이, 24일 새벽부터 오후 사이 전국적으로 5㎝ 내외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는 발효 중이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화 15℃ 내외, 그 밖의 지역은 영하 10℃ 내외로 매우 춥겠으나 낮부터는 기온이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한파로 인한 시설 피해도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전 5시 기준 수도계량기 동파사고는 서울 116건, 경기 80건, 인천 34건, 충북 17건 등이 발생했다. 수도관 동파의 경우 서울 3건, 경기 3건이 나왔다. 또 전남, 충남 등에서는 축사 8개동과 비닐하우스 11개동, 양식장하우스 1곳이 피해를 봤다.

전날 폭설로 발이 묶였던 제주공항은 오후 활주로 운영이 재개된 뒤로 빠르게 정상화 되고 있다.

정지윤기자 yoon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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