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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새벽 달서구 아파트서 정전…난방기 멈춰 주민 불편

2023-12-24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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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의 의뢰를 받은 용역업체 직원들이 지난 2021년 대구시 달서구 성당로에서 정전예방을 위해 플라타너스의 가지를 치고 있다.영남일보DB
24일 오전 3시 30분쯤 대구시 달서구 감삼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큰 피해 없이 약 1시간 만에 복구됐다.

난방기 가동이 중단되면서 아파트에 사는 2천400여 가구가 불편을 겪었다. 다행히 엘리베이터 갇힘 등 사고는 없었다.

정전은 오전 4시 25분쯤 복구됐다.

해당 아파트 단지와 한국전력 등은 아파트 변압기 부품 이상으로 정전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박준상기자 junsa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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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상

편집부와 사회부를 거친 인터넷뉴스팀의, 기자 박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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