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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운대 치위생학과 졸업 예정자들이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경운대 제공〉 |
경북 구미 경운대 치위생학과가 2년 연속 졸업예정자 전원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8일 경운대에 따르면 치위생학과 졸업예정자 56명 전원이 지난해 12월 치러진 제51회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에 합격했다. 지난해에는 졸업예정자 70명이 전원 합격했다.
김은희 경운대 치위생학과장은 "최선의 노력을 다해 2년 연속 전원 합격이란 결과를 낸 제자들이 대견하다"며 "국가시험 특강과 스터디를 통해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지도해 준 학과 교수들의 노고에도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운대 치위생학과는 2019년 제47회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에서 전국 수석을, 2021년에는 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 7급 공무원을 배출했다.
박용기기자 ygpark@yeongnam.com

박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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