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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엔터테인먼트 제공 |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사강의 남편 신세호씨는 9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49세.
신세호씨는 생전 그룹 god, 가수 박진영, 비의 댄서로도 활동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부부는 ‘오 마이 베이비’ ‘별거가 별거냐’ ‘슈퍼 DNA 피는 못 속여’ 등 예능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했다. 또 2021년에는 ‘동상이몽2’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 바 있다.
사강은 1996년 KBS ‘머나먼 나라’를 통해 데뷔했으며, MBC ‘인어아가씨’, SBS ‘꽃보다 여자’, MBC ‘소울메이트’, MBC ‘발칙한 여자들’, MBC ‘신 현모양처’, KBS ‘전설의 고향–사진검의 저주’, 채널A ‘천상의 화원 곰배령’, MBC ‘봄이 오나 봄’,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JTBC ‘우아한 친구들’ 등 다수의 드라마에서 활약했다.
지난 2007년 결혼한 사강부부는 슬하에 두 딸을 뒀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10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1일 오전 10시 20분, 장지는 성남장례문화사업소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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