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예비후보는 안동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역에 살며 지역을 잘 이해하고, 지역 맞춤형 대안이 있는 사람이 정치를 해야 한다. 고 밝혔다.
그는 "상급종합병원과 공공산후조리원 신설, 전일제 보육제 실시 등 의료와 교육이 좋은 안동-예천을 만들고 다문화가정 부모, 아이들에 대한 언어 등 조기 교육 및 멘토링 강화"를 제시했다. 또 "특급호텔온천리조트 유치와 천혜의 인문, 자연환경을 이용한 수학여행 및 캠핑 중심도시를 만들어 안동·예천을 학생들이 오고, 캠핑족들이 찾는 명소가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안동에서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한 안 예비후보는 사법연수원 39기로 서울지방변호사회 상임이사를 역임하고 현재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나눔 법률사무소와 경북개발공사 이사, 경북도행정심판위원, 경북도청·경북도의회·서안동농협 고문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글·사진=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피재윤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