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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삼익 공모주 청약 마지막날 경쟁률

2024-01-25 11:31
스튜디오삼익로고1.jpg

온라인 홈퍼니싱 유통기업 스튜디오삼익이 공모주 청약을 시작했다.

지난 24일 스튜디오삼익은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최종 공모가를 희망 밴드(1만4500원~1만6500원) 상단을 초과한 1만8000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1942개 기관이 참여해 총 6억1640만1834주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단순경쟁률은 966.90대 1이다. 공모금액은 약 153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약 760억원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전체 참여 물량의 99%(가격 미제시 9.5% 포함)가 밴드 상단인 1만6500원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고 이 중 약 89%의 기관이 확정 공모가를 초과한 2만원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다.

스튜디오삼익은 이번 IPO를 통해 확보한 공모자금을 ▲신규 브랜드 론칭 ▲홈퍼니싱 카테고리 확대 ▲해외 시장 진출 등에 활용해 지속 성장의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최정석 스튜디오삼익 대표이사는 “스튜디오삼익의 기업가치를 긍정적으로 평가해 주신 많은 기관 투자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상장을 끝이 아닌 시작이라 생각하고 주주 및 투자자분들과 함께 지속 성장하는 스튜디오삼익이 되겠다”고 전했다.

스튜디오삼익은 오는 25일과 26일 일반투자자 청약을 거쳐 내달 6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공모주 최소 청약단위는 20주로 청약증거금은 18만원, 수수료는 2000원 이다.

상장주관사 DB금융투자에 따르면 스튜디오삼익은 공모주 첫날 오후 4시 마감기준 21.9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청약 마지막날 오후 3시 기준 스튜디오삼익의 단순청약경쟁률은 2054.09대1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날 진행하는 신영스팩10호는 공모가 2000원, 최소 청약단위는 50주로 청약증거금은 100%를 납입해야 하며 수수료는 2000원이다. 26일까지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 후 코스닥에 상장할 예정이다.

 신영증권에 따르면 신영스팩10호은 공모주 첫날 오후 4시 마감기준 6.9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청약 마지막날 오후 3시 기준 신영스팩10호의 단순경쟁률은 615.75대 1을 기록 중이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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