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시·군 체육회장 간담회
신임 협의회장 박재서 추대
30일 경북도체육회 회의실에서 열린 '2024 경북 시·군체육회장 간담회'에서 김점두(앞줄 가운데) 경북도체육회장과 각 시·군 체육회장 등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경북체육회 제공〉 |
경북도체육회(회장 김점두)가 30일 체육회 회의실에서 '2024 경북 시·군 체육회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김점두 경북도체육회장을 비롯해 22개 시·군 체육회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참가 △도민체전·도민생활체육대축전을 비롯한 각종 체육대회의 내실 있는 개최 △맞춤형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 등 지방체육 저변 확대에 뜻을 모았다.
아울러 △경북체육회관 건립 △제32회 한중일 주니어종합경기대회와 제2회 전국스포츠클럽교류전 개최 등 주요 현안 사업 추진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점두 회장은 "2024년도는 시·군 체육회와의 협조체계를 더욱 굳건히 해 도민이 행복한 새로운 경북체육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박재서 영양군체육회장을 공석인 경북 시·군 체육회장협의회의 신임 회장으로 추대했다. 홍석천기자 hongsc@yeongnam.com
홍석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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