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대구 낮 최고기온이 11℃까지 오르며 포근한 날씨를 보인 30일 오후 대구 달성군 남평문씨본리세거지의 홍매화가 추위도 잊은채 꽃망울을 터뜨려 다가올 봄 소식을 알리고 있다. 박지현 기자 lozpjh@yeongnam.com |
31일 대구경북은 대체로 흐리다가 밤부터 가끔 구름많겠다.
31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겠다.
오전까지 대구와 경북남부에는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이날 대구·경북남부 예상 강수량은 1㎜미만이다.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10~14℃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비로 인한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차량 운행 시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저속 운행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지윤기자 yooni@yeongnam.com
정지윤
영남일보 정지윤 기자입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