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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민주당 꼼수로 선거제 결정 미뤄져, 이재명 입장 밝혀야"

2024-02-03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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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콘서트 참석한 이재명 대표. 연합뉴스

국민의힘이 4·10 총선에 적용할 선거제 결정이 더불어민주당 때문에 지연되고 있다며 이재명 대표의 입장 표명을 촉구했다.

3일 국민의힘 호준석 대변인은 논평에서 "민주당의 정치적 꼼수 셈법으로 선거제 확정이 이뤄지고 있다. 국민의 참정권을 침해하는 직무 유기다"면서 "친명(친이재명) 천지가 된 지금의 민주당이기에 놀랍지도 않은 결정이다. 지금은 한시가 급한 시점이다. 이 대표는 하루 빨리 입장을 밝히라"고 했다.

이어 "선거 규칙 확정이 늦어질수록 예비 후보자들뿐 아니라 유권자 혼란만 가중된다"면서 "여전히 '이 대표의 답변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 '절차 역시 정해지지 않았다'는 민주당을 보고 있지나 무책임과 무능력함에 기가 찰 노릇이다"고 비난했다.

또 지난 21대 총선에서 민주당이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주장한 것을 두고 "결과적으로 '가짜 정당 난립'과 '유권자 혼란'을 초래하며 실패한 민주당의 선거법 개정이 지금까지 자신들의 발목을 잡고 있는 상황이다"면서 "정치적 셈법만 따져가며 지금까지 선거 룰조차 정하지 못하는 거대 야당의 형태를 국민이 똑똑히 지켜보고 있다. 더 이상의 꼼수는 안된다"고 했다.

정지윤기자 yoon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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