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온라인회의서 합의
학교별 자율로 사직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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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 이미지.<게티이미지뱅크> |
전국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15일 저녁 온라인 회의를 통해 오는 25일부터 대학별로 사직서를 제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계명대와 대구가톨릭대 등 대구경북 지역 의대를 비롯한 20개 의대가 이날 회의에 참석했다. 이들 대학은 사직서 제출 시작 시기를 25일로 못박고 각 의과대학의 사정에 따라 자율적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했다.
의과대학 교수들이 사직을 시작하기로 한 25일은 정부의 행정 처분 사전 통지를 받은 전공의들의 의견 제출 마지막 날이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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