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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김천시 국민의힘 후보가 21일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3선 도전에 나섰다.
이날 송 후보는 '시민과 함께 더 큰 김천!'을 선거 슬로건으로 하고, △(경부선) 김천역 중심의 원도심 부활 및 (김천)혁신도시 도약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미래 첨단산업 인프라 확충 △사람이 찾아오는 '워케이션도시 김천'을 위한 관광산업 기반 조성 △스마트물류 거점도시 기반 구축 △'대한민국 교통 중심도시 김천' 완성 등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기획재정부 2차관을 역임한 송 예비후보는 20·21대 국회의원으로서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윤석열 국민캠프 정책조정본부장 △국민의힘 원내 수석 부대표 △제1 정책조정위원회 위원장 △경북도당 위원장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등으로, 이번 선거에서는 국민의힘 총선공약 개발본부 본부장으로 활약해 왔다.
송 후보는 "지난 6년간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며 김천시민의 지지와 사랑에 힘입어 수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이번 총선에서 승리해 3선 의원으로서, 시민과 함께 더 큰 김천을 완성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송 예비후보는 오는 2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진다.
박현주기자 hjpark@yeongnam.com

박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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