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에서 3선 고지에 오른 김석기 국회의원 당선인은 10일 “윤석열 정부가 성공할 수 있도록 국회에서 더 큰 역할을 하고, 싸우는 국회가 아니라 일 잘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시민들을 위해 더 가까이에서, 더 낮은 자세로, 더 열심히 일하고 섬기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당선인은 선거 기간 경주 발전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었고,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며 “시민들과 함께 후손들이 편안하고 자랑스럽게 살아갈 수 있는 잘 사는 경주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힘 있는 3선 중진의원으로서 지역의 굵직한 현안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더 큰 힘으로 더 큰 경주 발전을 이끌어 중단없는 경주발전을 이끌겠다고 다짐했다.
이를 위해 SMR(소형모듈원자로) 국가산단 조성, 신라 왕경 복원 사업의 조속한 추진, 경주 역사문화관광 특례시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중단없는 경주발전을 이끌어가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특히 옛 경주역 부지를 경주를 대표하는 전망대, 행정경제문화 복합타운, 신라 왕경 센트럴파크, 대규모 주차장 등을 조성해 시내 상권의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송종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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