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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LS·가온전선·일진전기 등 전선주 일제히 '껑충'

2024-05-13 10:11
대한전선·LS·가온전선·일진전기 등 전선주 일제히 껑충
대한전선이 급등하는 등 장 초반 전선테마주가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대한전선은 13일 코스피 시장에서 오전 9시54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5%(2190원) 상승한 1만67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 LS 8.97%, 가온전선 6.90%, 일진전기 4.87%, KBI메탈 4.15%, 대원전선 3.17%, LS에코에너지 1.10% 등 일제히 상승, 평균 6.38%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구리 가격 강세에 더해 일본 소프트뱅크그룹이 인공지능(AI) 반도체 투자 확대를 발표하면서 전선주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보인다.

대한전선·LS·가온전선·일진전기 등 전선주 일제히 껑충
출처:네이버 pay 증권
한국자원정보서비스에 따르면 구리 가격은 13일 기준 톤당 9942달러로 1만달러에 육박했다. 구리는 전선 제조 원가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핵심 원자제로 꼽히고 있다.

또한 일본 소프트뱅크그룹이 인공지능(AI) 반도체 투자 확대를 발표한 영향도 전선주 강세에 힘을 보탠 것으로 보인다.

12일(현지 시각)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기술 변화에 맞춰 주력 사업을 전환해온 손 회장이 AI 혁명에 대응할 사업 준비를 구상 중”이라며 “최대 10조엔(약 88조원)의 투자가 전망된다”라고 보도했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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