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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42분 현재 신세계건설은 전 거래일 대비 20.80%(2560원) 올라 1만48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세계건설은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다.
신세계건설의 이같은 강세는 6천500억원 규모의 자본을 확보했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보인다.
신세계건설은 전날 이사회에서 재무구조 개선과 선제적 유동성 확보를 위해 6천5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 신규 발행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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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네이버 paym 증권 |
신세계건설은 대규모 자본 확충으로 부채비율을 대폭 낮추는 등 재무 구조의 획기적인 개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올해 1분기 신세계건설은 부채비율 800%가 넘었지만 신종자본증권 발행 대금 인수 시 200% 미만으로 낮아질 것으로 전망이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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