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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지역 일꾼] 김일규 영덕군의원, 양봉농가 가업승계 농업인 지원 이끌어

2024-06-05
[우리지역 일꾼] 김일규 영덕군의원, 양봉농가 가업승계 농업인 지원 이끌어
재선의 김일규 영덕군의원은 한국농업경영인 영덕군협의회 회장 출신의 전문 농업인으로 특히 농업분야에 많은 관심을 쏟고 있다(영덕군의회 제공)

"선거 당시 공약했던 군민과의 약속은 꼭 지키겠습니다."


영덕군의회 제8대 전반기 부의장을 지내고 제9대 의회에서 재선에 성공한 김일규 의원(62. 국민의 힘)은 한국농업경영인 영덕군협의회장 출신의 전문 농업인이다.


그는 축산면 이장 협의회장과 영덕군 체육회 부회장, 영덕군 관광 진흥협의회 부회장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거치면서도 특히 농업발전과 농민들의 권익 향상에 앞장서 왔다.
덕분에 지역 주민들로부터는 우직함과 성실함을 갖춘 농업 분야의 소중한 일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농업발전을 위한 그의 관심과 열정은 의정활동에서 여실히 나타났다.
최근 2년간 벌꿀 생산량 급감으로 생계마저 위협을 받는 양봉 농가를 위해 자유발언을 통해 양봉 농가 지원 및 육성대책 마련 촉구를 정책 대안을 제시했으며, 이를 위해 '영덕군 양봉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였다.


또 농업을 가업으로 승계한 농업인들을 지원하는 '영덕군 가업승계 농업인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서 입법화시켰다.

 

김 의원은 쌀값 폭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위해 '쌀값 안정화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 발의 등을 통해 정부의 쌀값 안정화 대책을 끌어내는데 이바지했다.


김 의원은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군민과 함께하면 못할 일이 없다"라고 말한다.
영덕은 인구가 급속도로 줄고 고령화 속도가 빨라지고 있으며 농업환경은 더욱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군민의 대표인 군의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는 "현장에서 답을 찾고,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의원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남두백기자 dbna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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