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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ebsi |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이번 모의평가에 지원한 수험생은 47만4천133명으로, 작년 6월 모의평가보다 1만458명 증가했다.
지원자 가운데 재학생은 38만5천435명(81.3%)으로 1만60명 늘었고, 졸업생 등(졸업생+검정고시생)은 8만8천698명(18.7%)으로 398명 늘었다.
지난해에는 6월 모의평가에서 '졸업생 등 응시자' 비율이 모의평가 접수자 통계를 공식 발표한 2011학년도 이후 최고치(19.0%)를 기록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전날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2천114개 고등학교(교육청 포함)와 502개 지정학원에서 2025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를 동시에 실시했다.
문제·정답과 관련된 이의 신청은 이날 오후부터 7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하면 된다. 성적표는 7월 2일에 나온다.
수험생들은 “국어, 수학, 영어 영역 모두 ‘불수능’이었던 지난해 수능보다 어렵거나 비슷했다”고 평가했다.
EBSi에 따르면 6월 모의고사의 체감 난이도는 △매우 어려웠다 53.6% △약간 어려웠다가 36.9% △보통이었다 7.2% △약간 쉬웠다 1.4%, 매우 쉬웠다 0.8%로 분포돼 대체로 어려웠던 것으로 분석된다.
EBSi가 공개한 2025학년도 6월 모의고사 예상 등급컷은 다음과 같다. (오전 8시 100,316건 채점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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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덕기자 stdkjs@yeongnam.com

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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