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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11시57분 현재 마니커에프앤지는 전 거래일 대비 26.60%(975원) 올라 46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 세계에서 K푸드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삼계탕 수출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보인다.
마니커에프앤지는 지난달 9일 부산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유럽연합(EU) 수출용 삼계탕 첫 수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처음 출고한 물량은 독일 최대 한국 식품 유통 협력업체를 통해 확보한 현지 도소매 유통 채널과 독일, 네덜란드, 프랑스, 오스트리아, 스페인, 이탈리아 등의 영업 네트워크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마니커에프앤지는 삼계탕에 대한 현지 반응에 따라 향후 추가 물량 수출도 예정 중이며, 삼계탕에 이어 마니커에프앤지 대표 브랜드인 바사삭 시리즈 등도 수출 협의 중이다.
같은시각 마니커에프앤지외에도 육계 관련주는 일제히 상승하고 평균 7.17%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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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네이버 pay 증권 |
마니커 15.48%, 하림 5.86%, 체리부로 3.73%, 교촌에프앤비 3.68%, 동우팜투테이블 3.14%, 팜스토리 2.94%, 이지홀딩스 2.49%, 푸드나무 0.76% 등이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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