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프리카 새 핫플? 대구메리어트호텔 도심 속 루프톱 수영장 오픈

대구메리어트호텔의 루프톱 야외수영장이 오늘 오픈했다.호텔 최고에 위치한 루프톱 풀에선 탁 트인 대구 도심의 막힘없는 전망을 감상하며 물놀이와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총길이 25m에 달하는 인피니티 풀과 유아풀, 선베드, 카바나 존, 4개의 프라이빗 풀을 장착했다. 

[노상덕 대구메리어트호텔 총지배인 ]

저희들은 대구에서 유일한 인터내셔널 5성급 호텔로서 고객에게 최선을 다해서 루프탑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오픈한 수영장은 대구 5성급 호텔 중 최초로 대프리카로 불리는 대구에서 여름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휴양공간으로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객실 투숙객은 추가 비용으로 루프톱 풀을 이용할 수 있으며, 루프톱 풀이 포함된 객실 패키지를 예약할 경우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프라이빗 풀에서는 이국적인 분위기의 ‘인생 네컷’을 남길 수 있어 친구·가족들과 단독 공간에서 여름을 즐길 수 있다. 

루프톱 풀은 9월 30일까지 운영되며, 오후 2시부터 밤 9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성수기인 7월 1일부터 8월 31일의 금·토·일요일 및 공휴일엔 오전 10시부터 밤 9시까지 연장 운영된다.

이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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