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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위즈아츠 안현정 초대전 '날씨 이야기'

2024-06-26

6월29일까지 대구 달서구 비슬로 2696 갤러리위즈아츠에서

날씨에 따라 시시각가 변하는 감정을 화폭에 담아

날씨와 분위기를 표현하기 위해 여러 기법 활용 눈길

갤러리위즈아츠 안현정 초대전 날씨 이야기
안현정 'A day of heavy rain(폭우 오는날)'

갤러리위즈아츠(대구 달서구 비슬로 2696)는 오는 29일까지 서양화가 안현정 초대전 '날씨 이야기'를 연다.

이번 전시에서는 날씨에 따라 시시각각 변화하는 감정을 수묵담채 및 수채화로 작품화하는 안 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화창한 날, 비오는 날, 눈 내리는 날, 안개 낀 날, 폭우 쏟아지는 날, 흐린 날 등 날씨가 주는 감성적 분위기를 서정적 풍경으로 화면에 담고 있다.

날씨와 분위기를 표현하기 위한 여러 기법에도 눈길이 간다. 한지를 접거나 찢어 붙이는 콜라주, 물감뿌리기, 번지기, 흘리기, 스크레치 등의 수채화기법과 수묵을 이용한 담채화기법까지 다양한 기법을 활용하고 있다.

안 작가는 "작업에 몰두하는 순간과 작품이 완성되었을 때의 성취감은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행복하다. 이번 전시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환한 미소를 선물하고 싶다"고 말했다.

영남대 회화과를 졸업한 안현정 작가는 현재 한국미협, 대구미협, 한국현대드로잉, 동촌페인팅 다이어리, 대한민국수채화협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053) 261 8873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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