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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9시38분 현재 에코캡은 전 거래일 대비 29.95%(620원) 올라 2690원을 기록 중이다.
이는 미국 전기차 업체 리비안의 주가가 급등하면서 국내 증시에서도 관련주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보인다.
리비안의 주가는 25일(현지시간) 나스닥 시장에서 8.63% 급등했다. 이어 장 마감 이후엔 폭스바겐이 리비안에 7조원을 투자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시간외거래에서는 50% 가까이 폭등세를 연출하기도 했다.
폭스바겐은 이날 뉴욕 증시 마감 후 리비안에 2026년까지 5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폭스바겐은 우선 10억 달러를 리비안에 투자해 지분을 확보하고, 이후 4억 달러를 추가로 투자해 리비안과 합작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다.
에코캡은 리비안에 와이어링 하네스를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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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네이버 pay 증권 |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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