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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화재 3명 신원 추가 확인 모두 중국인…신원 미확인 사망자 6명

2024-06-27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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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오전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리튬전지 공장 화재 현장에서 소방관들이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기 화성 일차전지 업체 아리셀 공장 화재 현장에서 수습한 사망자 중 3명의 신원이 확인됐다.

27일 경기남부경찰청 아리셀 화재 사고 수사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30분 기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사망자 3명의 DNA 대조 결과가 추가로 통보됐다. 신원이 확인된 이번 화재 사망자는 모두 17명이 됐다.

추가로 신원이 확인된 사망자는 모두 중국인 여성이다.

앞서 지난 24~25일 지문 확인 등으로 한국인 3명의 신원이 확인됐다. 지난 26일에는 DNA 채취 및 대조를 통해 11명(한국인 1명, 중국인 9명, 라오스인 1명)의 신원이 확인됐다.

신원 미확인 사망자는 6명이 남았다.

경찰 관계자는 "사망자 유족들에게 신원확인 사실을 통보했다"고 말했다.

정지윤기자 yoon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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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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