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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열린책들/1만6천800원 |
언제나 기상천외한 이야기로 놀라움과 즐거움을 안겨주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작. 이 작품은 천재 여성 스파이인 모니카와 니콜이 세계사의 드러나지 않는 이면에서 서로의 신념을 걸고 두뇌 대결을 펼치는 내용을 그린다. 책의 제목인 '퀸의 대각선'은 체스 게임에서 가장 강력한 기물인 퀸이 적을 위협하며 거침없이 움직이는 모습을 뜻한다.최미애기자

최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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